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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질수록 걱정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정수리냄새!!!

9호선 지옥철 아시나요?

그것보다 더 심한 것이 분당선이예요. ㅠㅠ

분당선이 최근에 신논현까지 연장이 되면서 사람이 정말 많아요.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쾌쾌한 냄새는 물론이고, 땀냄새, 정말 몸을 웅크리면서 지하철을 타게 되는데,

그때 정수리냄새 맡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속이 안 좋은 날이면, 그날 점심은 다 먹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그 냄새가 그 사람들한테 나는 걸까요? 혹, 나에게도 나는 것은 아닌가, 한번 의심을 해보세요.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도록, 나 또는 내 가족, 지인들이 정수리냄새 없애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잘 닦는 것, 두번째는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예요.

정수리냄새는 호르몬 분미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두피에 기름이 많이 끼면 낄수록, 땀을 많이 흘리면 흘릴 수록 더 진해지는데요. 그냥 머리를 안 감아서가 아니예요.

머리를 감고 바로 나왔는데,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도 않아서 기름지기 시작한 머리결, 두피는 여지없습니다.

정수리 냄새를 잘 없애기 위해서 잘 닦으려면 비누가 아닌 샴푸를 사용해주세요.

샴푸도 일반적인 것이 아닌, 지성두피, 묵은 각질과 피지를 제거해줄 수 있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는 단순히 머리카락이 붙어 있고,(?) 머리에 속한 부속품 같은 존재가 아니거든요.

피부와 똑같이 자극을 받고, 관리를 해주면, 그만큼 좋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두피입니다.

피부가 연약하면, 두피도 똑같습니다. 따라서 두피의 피부를 가장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샴푸를 사용해야합니다.

피부가 지성이면 지성 화장품을 사용하듯이, 두피 또한 맞춰서 두피에 맞는 샴푸를 선택해줘야 합니다. 

정수리냄새를 잡아줄 정도의 향도 포함되어 있는 것도 좋은데요.

너무 강하면 머리아프고, 남녀노소 구별하지 않고 좋아할 만한 향이면 좋겠죠?

 

정수리냄새를 샴푸로 현명하게 제거해주었다면,

이제 몸의 면역력을 높여줄 차례입니다.

몸에 좋은 것보다 안 좋은 것을 우리는 더 많이 먹어요.

안 좋은 것을 먹고서 좋게끔 해독하는 것을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과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을 해소하는 것은 다릅니다.

그래서 몸 속도 두피처럼 청소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며, 그것이 바로 알로에베라를 먹어야 하는 이유죠.

피부만 열심히 관리하는 시대는 갔어요. 닦는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 것도 없어요.

정수리냄새 없애기 위해서 2가지 방법을 다 해보신 분들만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더워져서 주변사람들의 시선만 스트레스 받는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정수리냄새 없애는 방법대로 실천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